먼저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통일교 한학자 총재를 부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류 구원과 세계 평화를 모토로 해외 각국과 교류하는 모습을 주시한 셈이다. 통일교는 한국에서 발생한 종교지만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더 많은 신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전 간부는 "이 교주는 세계 평화와 전쟁 종식이라는 퍼포먼스를 하고 싶어 했다"라고 밝혔다.
반면 통일교는 신천지의 '당원 가입' 노하우를 부러워 했다고 한다. 신천지는 20여년 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켜 정치권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경험이 있었다.
이후 결국 통일교는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당 대표로 밀어주려고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선 고위 간부들이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방안을 논의했다는 정황이 법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신천지 역시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상태다.
두 단체의 고위급 간부들이 축구 대회를 열며 활발히 교류를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신천지 전 간부는 "신천지는 통일교를 보고 비즈니스를 배우고, 통일교를 신천지를 보고 당원 가입을 해야겠구나를 배운 셈"이라며 "간부 축구 대회를 열며 서로 교류도 이어갔다"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07654
부러워했다니 진짜 가지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