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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HMM 부산으로 언제 옮기나"
국무회의서 해운기업 부산 이전 현황 점검
"국내 해운선사 목록 다 뽑아봐…수도권에 있어봐야"
"열심히 하셨다" 전재수 전 장관 언급도 이목
이는 앞서 전 전 장관이 해수부 장관으로 있던 지난해 12월,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의 본사 부산 이전 배경엔 전 전 장관의 물밑 노력이 핵심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 전 장관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으로 장관직에서 사퇴했지만, 여전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드러내며 여권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 대통령이 전 전 장관의 성과를 직접 언급한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온다. 해수부를 비롯한 해운기업 부산 이전은 부산 민심을 견인할 여권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이다. 이 대통령이 실질 성과인 해운기업 두 곳 본사 부산 이전의 ‘공’을 전 전 장관에게 돌리면서 최근 침묵을 깨고 여론전에 나선 전 전 장관에게 한층 힘이 실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곽진석 기자(kwak@busan.com)
잘하는 사람 다 칭찬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