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오찬 메뉴도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 고유 식재료에 이탈리아인에게 익숙한 조리법을 접목해 구성됐다. 강 대변인은 “오찬은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 메뉴를 바탕으로 하되 이탈리아인에게도 익숙한 조리법 및 식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며 “멜로니 총리와 대표단의 기호도 반영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주전부리로 나온 수제 전병은 감태칩, 찹쌀칩, 홍국쌀칩을 이용해 이탈리아 국기 색을 표현했고 완도산 전복을 곁들인 갈비찜과 더운 야채 요리는 간장 양념에 이탈리아산 레드 와인의 풍미를 더해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우호적인 발전을 기원했다”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파스타인 라비올리 모양으로 빚은 수제 만두와 함께 끓여낸 떡만둣국은 올해 첫 공식 방한한 멜로니 총리와 함께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멜로니 총리와 이탈리아 공식 수행원들은 특히 라비올리 모양의 수제 떡만둣국을 맛보며 한식의 맛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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