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김경 시 의원' 공천 반대 언급 뒤에도 단수공천...‘윗선 개입’ 가능성 제기
274 3
2026.01.19 19:52
274 3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강선우 의원이 ‘인지 즉시 반환 지시’를 주장해온 가운데, 김경 시의원이 경찰에 ‘수개월 뒤 반환’ 진술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환 시점과 대가성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윗선이 어디까지 개입됐는지 여부도 주목 받고 있다.


19일 조선일보 등을 종합하면,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서울 강서갑)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지난 15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해


 “2022년 강 의원에게 1억원을 줬고, 그해 4월 공천이 확정된 뒤 수개월 후에 돈을 돌려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11일 미국에서 귀국하기 전 경찰에 제출한 자수서에서도 같은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강 의원은 의혹이 불거진 뒤 “금품 수수 사실을 알게 된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는 취지로 주변에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씨의 경찰 진술대로라면 반환 시점이 ‘즉시’가 아니라 ‘수개월 뒤’가 되는 셈이어서, 돈의 성격과 대가성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더 커질 전망이다.


김씨가 강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지난달 29일 처음 보도됐다. 당시 공개된 녹음에는 2022년 4월 21일 강 의원이 김병기 의원을 찾아가 공천 헌금 문제를 상의하며 “살려 달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민주당 공천관리위 간사였던 김 의원이 “돈을 돌려줘야 한다” “다주택자는 공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이튿날인 4월 22일 김씨가 단수 공천됐다는 점이 논란을 키웠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공천에서 배제될 경우 헌금 수수 사실이 드러날 부담 때문에 강 의원이 김씨 공천을 위해 움직였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공관위 간사가 반대 취지 의견을 밝혔는데도 단수 공천이 이뤄졌다는 점을 들어, ‘윗선의 정치적 영향력’ 가능성을 거론하는 시각도 나온다.


김씨는 이날 15일 조사에서 강 의원의 당시 지역구 사무국장 남모씨가 먼저 돈을 요구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일 강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김·강·남 3자 대질 조사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앞서 강 의원과 김씨, 남 전 사무국장 관련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한 바 있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9114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피부장벽케어 센텔리안24 마데카 PDRN 크림 체험단 모집 401 01.19 21,8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5,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10,3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2,6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2,508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0 25.09.09 31,802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6 25.09.01 35,501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67,812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71,713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681 25.07.22 88,4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774425 스퀘어 한준호 1호 감사패 언박싱했네ㅋㅋㅋㅋㅋ 20:34 51
774424 잡담 강연문자는 서울시당소속 당원한테만 오나 1 20:33 18
774423 잡담 강연주제 주말에 서울시당에서 한거잖아 청래야 4 20:31 75
774422 잡담 정청래 내일 뭐 강연하나봐? 3 20:28 29
774421 잡담 오늘 질문하는 기자들 내용 좋다 이정주기자도 설득됨 ㅋㅋ 1 20:28 111
774420 잡담 [박제] 청래 불쌍 조국은 일정뜨면 댓글도 달린다 11 20:23 161
774419 잡담 김민하 평론가도 잘하니까 봐죠 4 20:17 175
774418 잡담 역겨운 정청래 문자 받았음? 반명 반정부짓하면서 표독하게 명팔이 하는거 역겹다 1 20:16 92
774417 잡담 신인규 이 말 좋다 3 20:16 239
774416 잡담 [박제] 딴지가 정치방 봤나봐 18 20:09 555
774415 스퀘어 [단독] "근우회는 신천지 위장 조직"…윤석열 캠프와 가교 역할 3 20:08 97
774414 잡담 정청래 진짜 역대급이다 7 20:06 324
774413 잡담 [박제] 인규야 너도 고소해라 4 20:06 271
774412 잡담 나경원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단식하는데 그날 청와대 오찬 말았어야죠" 12 20:03 347
774411 잡담 당원명부 ㄱㄱ 난 당당하니까 보자!! 8 19:57 319
774410 잡담 여의덕 새 영상 올라왔다 17 19:50 474
774409 onair 국힘 미쳤네 추리고 추린 자료 요구하는데 가족 전체의 입원 및 정신과 치료내역 요구함 10 19:49 398
774408 잡담 민생 법안 다 내팽겨친 것들이 어디 정부를 들먹여 19:47 66
774407 잡담 좃됨감지 2 19:43 537
774406 잡담 진심을 담아 답장 보냄 3 19:43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