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단독] 李 저격수가 정청래 대표실에? … 與 정무부실장, '김부선 스캔들' 첫 공론화 장본인
1,669 44
2026.01.05 17:13
1,669 4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임명한 민주당 당대표 정무부실장이 과거 '김부선 스캔들'로 이재명 대통령을 저격했던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혜연 민주당 정무부실장은 과거 자유선진당 부대변인 신분으로 이러한 논평을 냈다가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통령에게 직접 항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5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윤 부실장은 정 대표가 당대표에 취임(2025년 8월)한 이후 당대표실 정무부실장에 임명됐다. 지난해 6월까지 정 대표의 보좌관 신분이었다가 당대표실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부실장은 핵심 측근이 그림자처럼 당대표를 수행하고 보좌하는 직책이다. 이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는 김남준 대통령 대변인과 당대표 정무부실장을 맡았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대통령실(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임명돼 활동하다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교롭게도 정 대표 체제에서 요직을 맡은 윤 부실장은 이 대통령과 악연이 있다. 윤 부실장이 2010년 11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이끌던 자유선진당에서 부대변인직을 수행할 때다. 


당시 윤 부실장은 논평을 통해 '김부선 스캔들'을 거론했다. 온라인에서 무성하던 이 대통령과 배우 김부선 씨가 내연 관계였다는 김 씨의 주장을 근거로 했다.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채 낸 논평이었다. 제목은 '정치인의 성 모럴이 위험 수준'이다. 이 논평은 정치권이 처음으로 '김부선 스캔들'을 공론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논평을 통해 "정치인은 가십거리나 제공하는 시정잡배가 아니다"라며 "시정잡배가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며 정치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정치인이 오히려 피해자를 괴롭힐 수 있다는 김부선 씨의 증언에는 권력의 비정함과 정의의 실종감마저 느껴진다"며 "이미 인터넷에 그 정치인의 실명이 좀비처럼 떠다니고 있다. 사생활 보호와 명예훼손이라는 그림자 속에 숨지 말고 진실을 밝혀라"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통령의 항의 전화를 받은 후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자유선진당은 추가 논평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자유선진당 대변인이던 박선영 전 의원은 "김(부선) 씨와 낯뜨거운 말들이 오고가는 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오후 4시30분쯤 윤 부대변인에게 전화를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무려 10분 동안이나 막말을 했다"며 "어떻게 대명천지에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고 했다. 윤 부실장은 당시 "네가 얼마나 더 크는지 잘 크는지 지켜보겠다", "내가 변호사 출신이다. 이름을 대지 않으면 빠져나갈 수 있을 줄 아느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자유선진당 대표를 맡고 있던 이회창 전 대표도 "최소한의 상식도 양심도 없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변호사임을 내세우며 어린 부대변인에게 반말과 막말로 협박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라며 "반말과 고성으로 항의한 것은 언어 폭력"이라고 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러한 두 사람의 악연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윤 부실장을 핵심 보직에 앉힌 정 대표가 이 대통령과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과거 인연이 재조명된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의 한 초선 의원은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 대표가 일을 매끄럽게 처리해서 이 대통령과 정부를 부드럽게 뒷받침했다면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러한 이야기가 다시 돈다는 것 자체가 현재 정 대표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한편, 윤 부실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수차례 통화와 문자를 보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6/01/05/2026010500274.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220 00:05 3,9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4,2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1 25.09.09 40,412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7 25.09.01 47,695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77,694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83,594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50 25.07.22 100,0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857426 잡담 재묭이 진짜 애교쟁이네 06:55 0
857425 잡담 아 트럼프 때리는 짤 웃기다 04:46 302
857424 잡담 이지선 이사람은 뭐가 이래 4 02:53 647
857423 잡담 솔직함과 투명함은 다르다 6 01:19 663
857422 잡담 마크롱과 이잼 오늘 만났어!! 5 00:56 1,009
857421 잡담 장르만 보고 있는데 찐으로 갈겨버리고 싶네 7 00:54 1,039
857420 onair 할코: 끝까지 철이 안나신다니까 계속하신다는 뜻이죠 제가 이야기했던대로 지고는 못사는 사람이에요 초딩이죠 3 00:53 386
857419 잡담 이재명과 카메라 2 00:52 822
857418 onair 이제 민주당의 성골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52 372
857417 onair 할코: 유시민 작가 왜 젊은 평론가한테만 뭐라하냐 왜 저한테는 뭐라안해주냐 1 00:51 421
857416 onair 할코: 금뱃지 달아야지 하고 민주화운동한거냐 전 저를 위해서 한거라서 아쉬울게 없다 제가 20대 30대 청춘을 다 바치고 감옥을 두번이나 갔지만 섭섭하고 아쉬운거 없다 민주화운동 보상도 안받았다 내가 보상받으려고 한거냐? 나를 위해서 한거다 8 00:48 531
857415 onair 할코 : 자아비대를 넘어서 자아비만이다 1 00:48 212
857414 잡담 재명이 살 엄청 빠졌네 1 00:45 403
857413 onair 할코: 저는 학생운동하다가 2년 감옥갔다 김영삼이랑 싸우다가 IMF막겠다고 감옥갔다 그리고 이명박때 저 집권초기부터 싸우다가 국정원에 끌려갔다 7 00:43 531
857412 잡담 무슨 팬미팅 현장 같네ㅋㅋㅋㅋㅋ 3 00:30 1,293
857411 onair 할코: 절대 안된다 김부겸후보가 중앙당에 요구를 해야한다 오지마라라 절대 대구는 출입금지 정청래는 출입금지 5 00:26 462
857410 onair 정청래 부산에도 오지말아라 7 00:24 503
857409 onair 할코 : 정청래는 가마니 있는게 도와주는거다 00:24 105
857408 잡담 이재명 한준호 영상으로 보니까 더 좋다 7 00:23 609
857407 잡담 오늘도 왔어요 털텅콘 예매현황(260403기준) 5 00:22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