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지금은 승소했지만 전 직장에서 퇴직금 문제로 소송 거의 2년 했는데 계속 밀리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내가 죽으면 저것들 그만할까하는 나쁜 생각 여러번 했거든 그거랑 병기는 비교도 안됐겠지
정신적으로 피말리는게 몸이 힘든거 보다 더 사람 말려죽이는거더라 매번 이래서 어떻고 그러면서 안나오고 미루니까 첨에 1년이면 결과나온다는거 2년 걸리니까 별 생각 다 했었어
소송 하나에도 내가 멘탈 무너져서 저랬는데 부인 아들 며느리까지 다 공중파로 내보내는데 마음이 어땠겠어 진짜 끝까지 해 준거야매번 볼 때마다 살 내리고 지치고 힘든게 너무 보였어ㅠㅠ
이제 표독하고 억울하다는 사람 우리가 패줄테니까 잠깐이라도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