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처럼 학자 출신이라 무엇이 옳고그른지 누구보다 잘알면서 자신의 영달을 위해 시민들 교묘하게 속이는 짓들 아무렇지 않게 하는 정치인들을 정말 싫어함 참고로 이쪽 최고봉은 박형준 같은 인간임 ㅋㅋ 물론 이혜훈은 정치 하면서 본인이 쌓아온 학문적 가치를 배신하는 경제관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탄핵 정국에서 보듯 계엄과 내란에 대해 판단을 못할리가 없음에도 옹호하는 모습 보였다는건 국힘내 자기 위치가 국가와 국민들보다 중요하다는거 ㅋ
그런데 이런 사람이라 오히려 도구로 쓰기 좋다는 아이러니가 있음 ㅋㅋㅋㅋ 애초 정치적으로 대단한 철학과 신념이 있던건 아니고 자리를 위해서라면 영혼도 팔수 있는 하지만 본인의 학문적 양심은 지키는 캐릭터라 데려다 써먹기 좋은건 맞음 ㅋ 또한 국힘 정치인들이 얼마나 가벼운 신념으로 그당에서 활동했는지도 보여주고 ㅋㅋ 솔직히 경제쪽 기반과 가치관에 문제가 있었음 극렬반대 아니 재명이도 절대 픽을 안했을 사람인데 이게 오히려 민주당과 맞고 무엇보다 재명이와 티키타카가 될거라 도구로 쓰며 능력 빼먹고 정치적 선전물로 쓰기엔 딱 맞음 본인도 그런 캐릭터로 열심히 구를거 각오한거같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