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김재중 "코로나 위험성 전달하고 싶었다..피해받은 분들 죄송" 2차 사과[전문]
4,329 40
2020.04.01 22:43
4,329 40
https://img.theqoo.net/TTOhB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김재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만우절 농담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김재중은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도 저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가 SNS 쓴 글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 받으신 분들, 행정업무에 지장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과 사과드립니다”라고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먼저 김재중은 코로나19 관련 농담을 한 것에 대해서 “현재 느슨해진 바이러스로부터의 대처 방식과 위험성의 인식.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 받을 분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봄이 찾아와 따뜻해진 계절의 야외에서의 여가생활, 개학이 미뤄지고 여유로워진 시간을 활용한 밀폐된 공간에서의 접촉 등으로 제2의 제3의 코로나 패닉을 낳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앞서 이날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국내 연예인들 중 첫 번째로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직접 전해 많은 관심이 쏠렸고,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후 김재중은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했던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김재중은 “저의 아버지도 얼마 전 폐암 수술을 받으시고 줄곧 병원에 다니셨다. 그러면서 병원에 계신 의료진과 환자들을 보면서 뭔가 화가 나기도 하고 바이러스가 남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래서 정작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분들과는 반대로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복장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여가생활을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경각심이 필요 하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https://img.theqoo.net/ZPcAb

그러면서 김재중은 “다양한 정보매체와 인터넷에서도 크고 작은 주의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서든 현시점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제발. 귀 기울여주세요. 제발. 아프지 말고 아픔을 겪지 마세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제 주변에서마저도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란 걸 확신했고 두려움은 배로 느꼈다”라며, “사람을 잃고 나서야 반성하는 태도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답답하고 힘들지만 지금보다 더.. 조금 더 노력해서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재차 전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오늘의 글 지나치지만, 지나칠 정도의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이야를 들어주지 않을까라는 방법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리고 비난을 받고 있다”라며, “제 글로 인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해 애쓰시는 정부기관과 의료진들 그리고 지침에 따라 생활을 포기 하며 극복을 위해 힘쓰는 많은 분들께 상심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재중의 사과 전문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도 저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가 SNS 쓴 글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 받으신 분들, 행정업무에 지장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과 사과드립니다.

옳지 않다는 판단. 알고 있습니다.

현재 느슨해진 바이러스로부터의 대처 방식과 위험성의 인식.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 받을 분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봄이 찾아와 따뜻해진 계절의 야외에서의 여가생활, 개학이 미뤄지고 여유로워진 시간을 활용한 밀폐된 공간에서의 접촉 등으로 제2의 제3의 코로나 패닉을 낳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섭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얼마 전 폐암 수술을 받으시고 줄곧 병원에 다니셨습니다. 그러면서 병원에 계신 의료진과 환자들을 보면서 뭔가 화가 나기도 하고 바이러스가 남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작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분들과는 반대로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복장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여가생활을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경각심이 필요 하다 생각 했습니다.

다양한 정보매체와 인터넷에서도 크고 작은 주의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해서든 현시점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제발. 귀 기울여주세요. 제발. 아프지 말고 아픔을 겪지 마세요."라구요.

제 주변에서마저도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란 걸 확신했고 두려움은 배로 느껴졌습니다.

사람을 잃고 나서야 반성하는 태도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답답하고 힘들지만 지금보다 더.. 조금 더 노력해서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싶습니다.

오늘의 글..지나치지만, 지나칠 정도의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이야를 들어주지 않을까라는 방법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리고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제 글로 인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해 애쓰시는 정부기관과 의료진들 그리고 지침에 따라 생활을 포기 하며 극복을 위해 힘쓰는 많은 분들께 상심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seon@osen.co.kr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187059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77 04.03 26,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9,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2,1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3,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6,096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1 25.09.09 40,656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7 25.09.01 47,695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77,827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83,782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50 25.07.22 100,0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858392 잡담 중동 위기에도 이 대통령 지지율 '고공 행진'...대응 생중계·야당 자중지란 영향? 10:28 34
858391 잡담 한준호 안돼도 본인 정치인생에는 타격없고 오히려 이득임 근데 내가 사는 경기도가 ㅈ됨... 4 10:28 58
858390 스퀘어 대통령님 트위터 10:27 67
858389 잡담 ㅌㅍㅇ 10:25 27
858388 잡담 투표했다 10:25 24
858387 잡담 우리당준호 경기도 지사 돼야하지만 만약에 안되면 아바디가 데려다 정부에서 쓰시면 좋겠어 2 10:25 58
858386 잡담 이란 "이라크 배는 제외"…호르무즈 선별 개방 10:24 41
858385 잡담 한준호 페북 (한준호X정민철) 2 10:24 89
858384 잡담 이거맞지!? 3 10:23 100
858383 잡담 경기도민 투표완💙 10:19 34
858382 잡담 투표완 10:18 10
858381 잡담 제발 한준호 경기도 도지사길 걷게 해주세요 2 10:17 49
858380 잡담 경기도당원 투표완 10:15 49
858379 잡담 한준호 센스도 좋다 7 10:14 276
858378 잡담 지선도 후보냈다가 투표율 낮으면 선거비 보전 못 받는건가? 1 10:11 64
858377 잡담 준호 뽑아서 1위 되면 개좋은거고 1위 아니고 선전해도 개큰견제구 된다구요 5 10:10 144
858376 잡담 끝날때까지 끝난거 아니지 국대경기에서 질 거 같다고 10:09 61
858375 잡담 준호 번호 1번 나와서 저 지랄떠는것같다 1 10:05 198
858374 잡담 뫄뫄뫄 뽑으면 솨솨솨 된다 4 10:04 102
858373 잡담 아니 무조건 준호 해야한다고 준호 떨어지면 그때가서 고민하자니깐? 3 10:03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