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라그런지 갑자기 그동안 베란다에서 키웠던 아이들을 정리하고 싶어져서ㅋㅋ
2024년 3월.
씨앗도서관에서 대출받은 코스모스,
다이소 해바라기,
먹다 남은 청상추 심지, 방토 씨앗, 대파로 시작ㅋㅋㅋ
실내에서 한달이 지나고...
5월부터 코스모스는 실외기 위로 이동,
나머지는 실내에 두고 키우다가 방토는 사망 ㅠㅠ
5월 말이 되어 코스모스가 먼저 꽃을 피웠고,(청상추는 녹는 중ㅋㅋ)
나중에 씨앗까지 채종해서 씨앗도서관에 반납함.
다이소 해바라기도 작지만 꽃을 피움(얘는 채종 실패)
2025년엔 방울토마토와 당근에 도전하기로 함.
방토는 씨 발아부터 하다가 3년 연속 모종 상태에서 죽어버렸기때문에 이번에는 안전하게 모종으로 구입!
당근은 다이소에서 씨앗 구매.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방토를 5주나 키워왔는데, 똥손 엄마는 4개를 죽여버리고 1개 겨우 살림ㅠ
실외기 위에서 무럭무럭자라 열린 첫 방토는 직박구리에게 선수를 빼앗기고ㅠㅠㅠ
(제일 빨간 것만 골라먹더라ㅠㅠㅠ)
2번째 열매부터 사람 입으로 들어감.
당근은... 뿌리식물이라고 깊이 심었더니 화분이 무거워 실외기 위에 내놓지 못하고 계속 실내에서 키움.
나름 솎아주기도 하고 비료도 주고 열심히 키웠지만,
네....
이것도...(위 사진과 다른 당근임)
아이가 한입컷 해버림. 그래도 아주 달고 당근맛이 났대ㅋㅋ
그리고 2026년 올해 방울양배추, 물망초, 갯패랭이꽃, 봉선화를 심은 나는, 올해도 부농을 꿈꾼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