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그라스 한 포기 얻어왔거든
정원이 없어서 큰 고무통에 막흙 넣고 그거 심었더니 몇 달 지나니까 제법 풍성해 지더라고
바람 불 때 흔들리는거 보거나
아침에 이슬 맺힌 거 보면
뭐랄까 그냥 감성이 채워진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 친구더러 나중에 다시 놀러가면 그라스 몇 포기 뽑아달라고 했음.
동네 한 작은 카페에서도 큰 화분에 핑크뮬리나 그라스 담아서 심어놓은 거 보니
제법 아기자기하고 예쁘더라고
빨리 봄이 오면 좋겠어
그라스도 심고
침엽수 화분도 심고 그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