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러 배우의 아역으로 활약했어요. 어린 시절 겪은 촬영 현장도 기억하나요?
- 그럼요. 전부 다 생각나요. 특히, 2014년에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피노키오> 촬영 현장이 기억에 또렷이 남아요. 박신혜 선배님이 연기한 ‘최인하’의 아역으로 출연했죠. 인하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캐릭터인데, 신혜 언니가 저에게 인하의 말투와 딸꾹질하는 방식을 함께 맞춰보자고 하셨어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작품을 위해 시간을 내주셨죠. 언니가 저에게 “초코 우유 먹어?” 하고 물으면서 음료를 건네준 날도 문득 떠오르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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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인하 아역배우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피노키오 촬영장에서의 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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