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많은 작품이지만....
석달 짧지 않은 기간이 벌써 코앞이네
난 어쩔 수 없는 본진 덬이고 본진 때문에 이바닥에 있는거라
내가 보고 싶은 모습 듣고 싶은 노래
실컷 볼수 있어서 은영실 정말 사랑했어...
매회 더더 깊어지는 감정선과 표현력에 역시나 했었고
무엇보다 짱짱하고 남아도는 성대 덕에
차고 넘쳐 흐르는 감정 꽉 실린 넘버는 진짜 행복했음
그리고 영실인지 본진인지 가끔은 헷갈릴 정도로
특히 비차맆에서 우는 무대 위 본진 보면서
어제 첨으로 그런 생각을 했음
너무 애쓰지는 마요 본진 ㅠㅠㅠㅠㅠㅠㅠ
도리없는 일은 따라가라
어찌할 수 없다면 흘러가라
온몸 찢겨 나가도록 애쓰지는 마라
늘 힘들고 지친 내게 해주는 위로였고
극중 영실에게 건네는 위로와 보듬어 품는 가사였겠지만
어제는 첨으로 작품 속 영실을 연기하는 본진에게
내 맘이 가 닿기를 바라는 그런 가사로 들렸어....
남은 한 주 마지막 마무리 잘하고!!
또 오래 기다리지 않고 곧 새로운 모습 볼수 있다는 사실에
나름 아쉬워하지 않고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첨엔 은토벤을 못 본다는 당혹스러움에 멍했지만
그래서 혹여 은영실이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있겠다 싶어
나름 더 애틋했는지도 몰라....
은토벤 은영실 둘다 내겐 아픈 손가락으로 남을 것 같아서
여기 독방에서 만큼은 애정 표현 좀 할게..
그냥 내 맘이 그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