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터뷰 기사는 정말 너무너무다 ㅠㅠㅠㅠ
솔직히 한줄 한줄 정독하고 주석 붙이고 싶을만큼
몇몇 구절은 역시나 엄지척 감탄하고 감동받고
또 어떤 부분은 울컥하고...
그거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기도 하고
무지막지한 칭찬감옥에 가두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작품에 대한 태도와 캐해는 언제나 믿보배 ㅠㅠ
설명도 문장 하나하나 어쩜 저리 뽄새가 나냐구ㅋㅋㅋㅋ
뼛속까지 이과인 난 이런게 또 넘 멋져서리 ㅠㅠ
그리고 은이 사랑받고 있는거 아는거 넘 좋다
그치만 본진이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더
정말 정말 훨~~~씬 더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음 ㅋㅋ
토욜 레전공 보고 플러스로
찰나지만 퇴근길 내 앞쪽으로 스쳐가던 본진 ㅠㅠ
비록 멀리서 볼수 밖에 없었지만
여유롭고 진정 행복해 보였던게 착각이 아니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