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unben.youtu.be/hqrcd6bC84I?feature=shared
어쩔 수 없다...
내 올해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 도련님이고
(마에스트로는 잠시만 저쪽 보고 계셔요... ^^)
내 해석으로 이 유대 도련님의 정수는 골고다라서... ㅠㅠ
비록 이 박제에는 없지만
울컥 터지던 "유대의 왕이 명령하노니..."
이어 피 토하는 듯한 "예루살렘아 칼을 들어라!!!!!"
내 도련님의 절규를 잊을 수 있을까...
뮤지컬의 넘버는 결국 그 본질이 대사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은이 감정 섬세하게 담아 발성 바꿔가면서 넘버 부르는 거 좋아하는데
화룡점정은 절묘한 대사처리... 🤦🏻♀️
대사처리 이야기하니까 기적에서 종종 "다 나았어...?"
여기 의문문으로 부르던 거 생각나네...
그때 내 도련님 목소리가 얼마나 여리고 또 어린지 ㅠㅠㅠㅠㅠㅠㅠ
은이선은 또 어떨지 넘 기대된다!!!
(마무리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