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버워치 나오고 궁금해서 아프리카 찾아보다가
비제이 리그부터 챙겨봤는데

러너님이 처음 대회때 지금 아니면 언제 자기가 출전해보겠냐고 재미로 해보자! 했던걸 생방으로 봤었는데 그게 이렇게까지 왔네

에이펙스 사라진 시점부터 안봤지만
밴쿠버가 생기고 리그에 가는 선수들이 생기고

조용히 가끔 찾아 보면서 뒤에서 응원했는데
여기까지 버티는 것도 너무 힘들었을거 알아서 그저 고마움

처음으로 좋아해본 팀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 기분이 참 이상하네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또 만났으면 좋겠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