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쳤을때도 용우는 티를 안내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용우가 괜찮다는데도 계속 곁에 있어줄게 이러는데
용우 입장에선 부담스러웠을 것 같음 충분히
나도 내가 혼자 감당할수있는건 혼자 감당하고 싶은 사람이라
초아같은 스타일의 사람이 괜찮아~ 내가 위로해줄게 이런식으로 자꾸 말하면
아니 내가 아니라는데 왜 자꾸 그러는거야.. 이런 생각들거든
근데 그게 초아 잘못이라는건 아님!!!!
초아는 용우가 본인한테 좀 의지했으면 싶은거고 용우는 그게 아닌거니까
그냥 서로 안맞는 성향의 사람이라는 말
성향 차이는 누구 하나의 잘못도 아니니까
그리고 별개의 일이지만 혹시나 근데 용우가 그렇다고 ~~한 건 잘못했잖아 한다면
나도 용우의 무성의한 태도나 초아한테 공을 넘기려는 듯한 건 안좋다고 생각해
그냥 저 부분에 대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거임... 다른 상황말고 저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