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마다 김치맛 다른 것처럼 이것도 집마다 다르다던데
더쿠핫게로 처음 본 음식이라 나는 유툽에서 본 걸로 했거든!
완전 취향이라 온갖 레시피 다 해보고 더 맞춤으로 먹어보고 싶어서ㅋㅋ
나는 중멸치 먼저 덕고 잘게 찢은 다음에
기름에 고추 다진 거 볶다가
파랗게 올라오면 간장1이랑 멸치액젓6 매실액3에 물 50ml 넣고
물 끓으면 그 때 멸치찢은 거 넣고 대강 섞은 다음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고 마무리!
아 진짜 맛있더랑
물 말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운 김 싸먹어도 맛있고
계란반숙해서 간을 고추다대기로해서 비벼먹어도 맛있고
수육이나 구운 고기에 올려먹어도 맛있고
마요네즈에 섞어서 튀김이나 구운오징어 찍어먹어도 맛있고
전부 청양고추로 해서 삼시세끼 먹다가 담날 화장실 신세였던 건 함정ㅋㅋㅋㅋ
고추 다지는 거랑 멸치 찢는 게 귀찮아서 딱 한 번만 해먹고 말았는데
먹은 지 1년 넘어서 또 땡김ㅋㅋㅋㅋㅋ
덬들네 레시피는 어케 다른지 알려주라
집에 있는 재료면 그렇게 해묵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