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영환데 딱 한 번 봤고 13년 전의 영화라 그 영화 내용은 기억나는 게 진짜 쥐똥만큼 밖에 없거든?
근데 영화 끝나고 나서 스탭롤 다 올라가고 그 영화관에 햇볕 들어올 수 있게 바깥 풍경이 보이게끔? 창문? 을 열어줘서 바깥 풍경이 보이는 거야
근데 그게 영화 내용이랑 뭔가 합쳐져서 갑자기 여운이 엄청나더라고
그래서 창 밖 풍경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고 나랑 같은 관에 있던 적었던 인원의 몇 명도 나처럼 그러고 있고 나가더라
웃긴 건 창문 관련으로 왜 여운이 왔는지 영화 내용은 제대로 기억이 안 나ㅋㅋㅋ
오로지 스탭롤 끝나고 영화관에 앉아서 창 밖 바라 보는 그 한 순간만 강력하게 기억에 남아 있음
그게 아트나인 어느 지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메박 로그인해서 찾아보니까 영화 제목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이네
13년 전 영화라 아트나인 어느 관인진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