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전라로 뛰어들때 미옥이 상우 꼬시려고한 행동이라고봄?
난 아니라고 생각해 그 이유는
그냥 영화 아무 생각없이(?) 보고있을때는 서로가 불륜 저지를까봐 불안했는데 다 보고나니까 미옥이랑 호석이는 천년만년 사랑이라고 느낌ㅋㅋㅋㅋㅋㅋ상우나 예지가 끼어들 틈이 없겠구나 싶었어
아니 미옥이가 너무 상우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않아서 솔직히 계속 의심함 ㅠㅠㅋㅋㅋㅋㅋㅋ
(전도연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야!!!라고 탓해봅니다)
여튼 미옥이 뛰어든 이유는 단지 지금 당장 자유를 느끼고싶어서 아녔을까
영화내에선 미옥의 캐릭터가 우울하게 그려지진 않았지만 호석이 못지않게 힘든 시간을 보냈을거라고 생각하거든
아무렇지않게 그동안의 일을 남편대신 인터뷰 해왔지만 정말 아무렇지 않았을까?
더군다나 근사한 곳에 와서 그동안 회피하고 이야기하지 않았던 남편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보고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었을거라 생각함..
(남편으로부터 도망이 아닌 그냥 진짜 지금 당장이 힘들어보였음)
그냥 뭔가 나는 그랬어.. 그래서 지금 숨쉴 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혼자서 바다에 뛰어들 수도 있겠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게 상우였고 그 자유라는 감정을 아는 사람이니 함께하자 한 거 아녔을까??
근데 이제 상우는 거기서 호기심과 섹슈얼함을 느낀거고...;
아 모르겠음 쓰다보니까 또 헷갈리네
근데 여튼 엔딩을 보고 느낀건데 미옥은 호석을 너무 사랑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