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캐릭터 멋있는 척 하는데 쓰레기고 짜증나가지고(조인성 배우가 잘못한 거 ❌)
딱 버닝의 스티븐연이랑 기생충 이선균 캐릭터 오버랩되더라
너랑 나는 계급이 달라 이런 거
집단 상담씬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해서 앞으로 다른 스크린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다 잘함 이 장면에서 훌쩍 거리는 분들 많았어
설경구랑 전도연 연기 미치긴 했더라 특히 후반부 설경구 연기가 도라방쓰긴 함
초반부터 이야기 안 하는데 느껴지는 힘이 장난이 아니라서 엡솔루트 시네마 그 자체였어
버닝에서도 집단해고나 경찰이 시민 진압하는 사태 잠깐 나왔는데 이번에 제대로 다뤄서 깊생을 하게 되더라. 나도 뭐 저 상황에선 노동자인데 나라도 설경구처럼 울고 소리지르고 상처만 잔뜩 입고 끝날 거 같아서 이입 많이 되더라고
철이 물 뿌리는 장면에서 전도연 캐릭터 물 뿌리는 장면 오버랩되면서 우리도 계속 계급을 이어가면서 사는 운명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 들었어
예지 캐릭터가 다큐 감독 캐릭터다 보니까 영화 전체적으로 감독 본인이 영화를 어디까지 찍어야 하는가나 보조금 받는 거 등등 자아 비판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신선했어. 특히 미옥이네 공장에서 일하는 거 찍다가 반복되는 거라 재미없다고 했을 때 컨텐츠 만드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해서 작가들어가서 자극적인 상황 만들잖아. 그런게 방송 타는 거고 근데 우린 그게 일상이니까... 그런 생각까지 들면서 내가 이래서 방송을 딱히 안 좋아하나 그 생각까지 들게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