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이에서 엔딩을 왜 재판장면에서 안끝내고 + 현재의 가족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다시 또 과거로 돌아가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었는데
원래 엔딩은 출소 후 바닷가에서 노는 자매들을 지켜보는 현재 옥실모습 ~ 어릴때 가족 같이 놀러갔던 걸 지켜보는 장면 오버랩되는걸로 넣으려고 했는데
어쨌든 이 가족은 사법시스템을 벗어나서 사적제재를 가하고 처벌을 받은건데 행복해진 모습을 보여주는게 좀 무책임하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하다 결국 뺐다고 하시더라고 (배우들은 그 버전도 받았었다고 함)
나는 엔딩이 좀 아쉽다고 느낀 편이었는데 이 얘기 들으니까 최선의 엔딩이었던거같더라 ㅜ..
글고 무대인사 회차나 지브이 회차나 항상 행사 도중에 울고계시는 분들이 많았거든 진짜 행사 진행이 안될정도로 통곡하는 정도로 소리내면서 우시던 분도 계셨음
그럴때마다 장주가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엄마 빵에서 얼마 안살고 나왔다고 경주네 가족은 괜찮을거라고 위로해줬는데
지난주에 형기도 말해주셨더라고 딱 3년 받으셨대
영상 정리하다가 언급한 부분 보고 급 생각나서 두서없이 글써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