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대한 건 꾀많고 재수없지만 얄밉지 않은
오디세우스의 대환장파티 판타지 여정인데
오디세이는 철저하게 인간의 고뇌에 맞춰져 있어서
오히려 판타지적 요소가 안 어울리는 느낌이었음
막판 구혼자 전투씬도 사실 아테나 마법으로
할배되었다가 정체 밝혀지면서 신나게 썰어버려야 하는데
이 부분도 의도적으로 신의 힘을 안 보여주고 철저하게 인간 중심으로 하면서
여러분 인간은 30대 1로 싸워서 이길 수 없습니다
신화 속 이야기는 다 뻥이고 이게 현실이에요
이런 기분 받음 ㅅㅂㅋㅋㅋㅋ
내가 기대한 건 판타지였건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