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팬들에게 있어선, 엔겜과 블립 이후 오랜 방황을 겪던 MCU가 돌아오는 느낌, 홈커밍시리즈에서 풋풋했던 소년 히어로가 어른이 되어가는 서사에 감동받게 되고
원작 마블 팬들과 스파이더맨 팬들에겐 MCU의 거대 포테이토 서사에 잠시 조금 흐려지고 있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맨의 코어 캐치프레이즈가 확연히 드러나는 새 시작을 알리는 느낌이라
(원래 그 전에도 솔로무비에선 미니포테이토 서사였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시리즈에 비해선 이웃 느낌이 덜했고)
그리고 MCU스파이더맨이 아웃사이더 느낌이 덜 하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원작 스파이디팬들이 사랑하던 고뇌와 외로움을 딛고 일어나는 서사까지 원작 팬들의 향수와 니즈까지 충족시켜 주는 느낌임
진그레이가 인기캐라 둘의 조합이 반응 좋은 것도 있겠지만
둘러봤을 땐ㅇㅇ
홈커밍 시리즈 스파이더맨도 매력적이었지만 확실히 이전 3부작과는 다른 브랜드 뉴 스파이더맨의 서사가 시작된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