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거 진짜 영덬들을 대하는 내 자세
영화관에서 1년에 100편 넘게 보긴 하는데 ㄹㅇ 어중간한 잡덕이라 나 정도로 영화 덕질한다 말해도 되나? 싶고
작품성 높은 영화 깊생하며 보는것보다 포디의자 타고 팡팡 튀겨지는게 영원히 더 재밌고
인생영화 물어보면 델마와 루이스 매드맥스 라라랜드 에에올 콘클라베 그리고 극장판 명탐정 코난-베이커가의 망령 사이에서 영원히 고민하고 있고
상업영화 취향인데 독립영화도 좋아하고 N차하고 분석 찾아보는거 좋아해서 머글들이랑 영화이야기하면 일코 실패한 말 많은 오타쿠 되기 십상이지만 그렇다고 영화잘알은 또 아닌...
씨네필들 대화에 끼기엔 내 머리에 든 게 너무 없는데 (누벨바그? 네오리얼리즘? 그게 뭐죠) 맨스플레인 질색이라 딱히 영화 가르침을 받고 싶진 않고.. 작품성 높은 고전영화 천만영화 유명수상작 남들 다 본 영화 안본거 태반이고(괴물 기생충 서울의 봄 인터스텔라 아바타 안봤음) 어려운 영화 뭔소리하는지 영원히 모르겠음
그래서 누가 너 영화 좋아해? 씨네필이야? 물어보면 펄쩍 뛰면서 영화관은 자주 가는데 씨네필까지는 아니야!! 부정하는 애매필이 바로 난데 ㅋㅋ
암튼 나같은 애매필이 덕질하기에 영방이 참 고마워 ㅋㅋㅋ 뭔가 알못이어도 격식 안 차려도 영화 이야기 막 할 수 있어서 마음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