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할배들은 전쟁세대라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어촌계 형님들이나 호르티스 보면
뱃일하는 사람들이라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
원래 뱃일하면 거칠다는 이미지 있는데
배 타면서 태풍이나 풍랑 같은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자연재해도 겪어봤을거고
일 자체도 고되고 힘든데 그걸 매번 이겨냈을 테니까
예상치 못한 재앙같은 존재를 마주하고도
겁먹고 덜덜 떨기보다 들이대고 갈겨버리는 기개가
그런 환경에서 단련되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었음
그들 입장에선 아무래도
범석이는 온실 속 화초 같은 사무직?일 것 같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