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글렌 파월'과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재회한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배급하는 제목 미정의 '루 게릭' 전기 영화에서 '글렌 파월'이 야구선수 '루 게릭'을 연기할 것이며,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사이먼 리치' 작가가 각본을 쓰고 있다.
뉴욕 양키스 소속이었던 '루 게릭'은 20세기 가장 존경받는 스포츠 인물 중 한 명으로서 역대 최고의 야구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철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7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된 '루 게릭'의 2130번째 경기 연속 출장 기록은 1995년, '칼 립켄 주니어'가 경신하기 전까지는 달성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
'루 게릭'은 뉴욕 양키스에서 17년 경력 내내 뛰었고, 6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뤄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믿고 있다. 그는 1934년 타율 0.363, 홈런 49개, 타점 166개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루 게릭'의 경력은 1939년에 돌연 중단됐다. 그는 결국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으로 알려지게 될 진단을 받았는데, 이는 현재 일반적으로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신경근육 질환이다. 그는 1941년에 3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영화에서 중요한 인물일 것으로 예상되는 '루 게릭'의 동료 중 한 명은 '루 게릭'을 대신해 1루수를 책임진 선수 '베이브 달그렌'이라고 한다.
'글렌 파월'과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앞서 <에브리바디 원츠 썸!! (Everybody Wants Some!!)>, <아폴로 10 1/2: 스페이스 에이지 어드벤처 (Apollo 10 1/2: A Space Age Adventure)>, <히트맨 (Hit Man)>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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