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왜케 해석이 다양하고 다들 할 말이 많은지 생각해봤는데 호프 안에 정답을 내비치지 않음 이 영화는 느낌표가 없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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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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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영화는 감독의 의도가 드러나고 결말을 열어놨어도 어느정도는 예상가게 한단 말이지
근데 호프는 영화의 전개도 결말도 예상범주 외인 경우가 많고 감독이야 지 나름대로 의도가 있겠지만 이걸 굉장히 소극적으로 보여줌
대사도 적고 단순하다보니 이 효과에 더 박차를 가해 그렇다보니 상상의 여지(빈 공간)가 더 많은듯
그리고 희한하게 그 빈 공간들을 유추하며 해석하다보면 어느정도 연결되기도 해
해석의 방향이 달라도 빈 공간을 유추한 게 자기가 한 해석 내에서 그럴듯하게 연결된단 말이지
그렇다보니 관객이 떠들다 이런 게 아다리가 맞네? 하면 더 재밌고 그럼
구멍이라 할 수 있는 게 알고보니 새로운 문 같은 느낌
그래서 나한테 신기하고 재밌는 영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