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오늘 보고 친구랑 영화에대해 토의해봤는데 의견갈리는거 너무 재밌었어(ㅅㅍ)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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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
조회 수 195
난 초반부를 더 재밌게 봤고 친구는 후반부를 더 재밌게 봤다는것도 갈리고
초반에 괴물이 눈물흘린 이유가 뭐라 생각하는지 이유도 나는 어쨌든 어떤 존재든 극한의 공포에 내밀어져서 괴물은 눈물을 흘린거고 황정민은 마냥 글자 그대로 괴물이라 생각했던 존재가 눈물을 흘릴수있다는걸보고 동질감을 약간 느껴서 연민을 느끼게된게 아닐까했는데 친구는 아이를 못찾기도 했고 반대로 연민을 유발시키려고 우는거 아닐까 하더라고
그리고 초반에 나는 구두 도각도각거리며 걸어가는 소리가 오히려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라서 좋았다고했는데 친구는 그 소리로 인해 긴장감을 유발시키는걸 방해한다고 느꼈대
가장 인상깊게 본장면도 갈리고 여러가지가 갈렸는데 호프이야기만 2시간해서 거의 다까먹고 인상깊었던 이 두가지만 생각난다
처음 보고난 소감은 둘다 엥? 이게 도대체 뭔영화야였는데 깊이 생각할수록 좋은 영화였다고 후속작도 나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됐어ㅋㅋ
진짜 sf판타지 볼모지에서 이런 영화가 나왔음에 너무 행복하고 꼭 잘되서 비슷한 부류의 영화가 많이 나와줬음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