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영화 보러 갈 때 아무것도 모른 채로 가서 보거든.
우연히 예능 보다가 알게 되는 정보도 최대한 스킵하면서 감.
근데! 영화 끝나고 나서! 알게되는 정보가! 너무 많아!
스토리, 캐릭터 설정, 영화보면서 몰랐던 설정 등등.
극 초반에는 역시 분위기 잘 몰고 가는구나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그게 계속 늘어져서 졸음도 왔는데;;
그걸 좀 축약하고 이런 빠진 부분들을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지금 찾아보는데, 이런 설정이었구나, 이런 얘기였구나, 재미있더라고.
아예 처음부터 이건 시리즈물이다, 다음편이 나올 거다, 대대적으로 얘기한 것도 아니라서...
나 오늘 영화 봤던 관 거의 다 찼는데, 사람들이 다들 "끝이야?" 이러는 사람들 목소리 되게 많이 들렸어.
마지막에 욕하면서 나가는 사람도 많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