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부터 관점이 바뀐다는 설명
시점이 인간에서 외계인으로 이동한다는거
처음엔 인간들이 외계인 (첨엔 다들 그 존재가 뭔지도 몰라서 호랑이라 했다가 곰이라 했다가 자꾸 바뀌었지만)들에 대해
비린내같은 냄새난다하고 불결하게 묘사하고 심지어 외계인들의 외모비하?도 하고 그랬지만
이게 어떤 지점 이후로 오히려 외계인들이 너무나 다양하게 체계적이고 쓰는 언어나 생김새마저 고풍스러웠고
지금 그 지구에서 인간이나 외계인이나 똑같이 멸망을 겪는데 외계인들은 함선이 추락하면서 멸망을 겪는 순간에도 그걸 잃지 않지만
인간들이야말로 난장판에 혼란에 냄새나고 그저 살기위한 본능으로만 가득차고 때떄론 야만적이기까지 한 짐승(?) 같았던거
또 추가로 인간들은 하나의 덩어리 같은데 외계인이 끝으로 갈수록 오히려 개별성을 띈다는거
역시 이동진 평론가가 이 부분을 너무나 잘 설명해줘서 감탄함 감독도 처음부터 일부러 그 구조를 일부러 배치했다고 하고
이때 나만 그런게 아니라 앞에 관객들도 다들 고개 끄덕이더라고 ㅋㅋ
그리고 이 영화에선 처음으로 선악이 구분이 안된다는것도 인상적이었고
이 외에도 여러번 오 하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언톡 ㄹㅇ 유익한 시간이었어서 며칠뒤에 하는 gv도 진짜 가고싶은데 취소표 꼭 나왔으면...
이동진 평론가가 이번 호프에서 준비한 질문만 27개였다고 했는데 그거 gv에서 다 풀어줬으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