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욕없이 누워있거나 시도하지 않거나 하면서 인생허비하는 나덬ㅜㅠ
보는 와중 진짜 열심히는 사는구나 생각함
뭔가 금수저였으면 탁구에만 집중하고 옆에 매니저도 둬서 대회준비도 잘하고 이름 날렸을것같음
50년대라 23살까지 정신 못차리면 개 한심해보였나 모르겠지만 저렇게 미친듯이 노력하는데 가족들이 너무 안믿어주는것 같아서 답답함 (뭐 영화 이전에도 사고 많이 쳐서 그런거지만ㅋㅋㅋㅋㅋ)
나중에 그 회장한테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진심인지 아닌지 알수 없음) 빵댕이 쳐맞아가면서 까지 밀어부쳤지만 결국 대회 못 나가고ㅜㅠ
그래도 약속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이게 마지막일것 같아서 결국은 회장이랑 약속한거 어기고 깽판쳐서 엔도랑 대결 하는데 끝나고 나서의 그 모습이 순수하게 탁구에서 최고 되어보려고 한 지랄발광이라는게 느껴져서 뭔가 슬프더라
어쨌든 잘해보려고 한짓이 안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결국 미꾸라지쳐럼 빠져나가야했던 모든순간이 참..
폐급이지만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마냥 미워하기도 뭐하고
많은 생각이 듦
글고 진짜 연출 음악 다 미쳤더라
볼말 고민이면 그냥 보라고 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