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 거 같기도 한데
예매되지도 않은 자리에 뒤늦게 와서 앉더니
영화는 거의 보는 둥 마는 둥하고
여기까지는 내 알바 아니니까 걍 신경 껐는데
영화 보는 내내 그 예매 영수증 종이를 손에 들고 옷깃에 스치면서
샥샥샥샥하는데 진짜 소리가 멈추질 않아서 미칠 거 같았음
계속 샥샥샥샥슥샥샥샥 한시도 멈추질 않아 ㅠㅠㅠㅠ
한두번이야 무시하겠는데 영화 보는 내내 소리를 내서 한 번 말했는데도 또 하고
손도 앞으로 뻗었다 위로 올렸다가 가만두질 않음 손으로도 계속 종이 슥슥 만지면서 소리 냄
마지막엔 결국 몸을 앞으로 수그려서 자는 건지 뭔지 땅만 보고 있길래 할 말을 잃었음...
나이가 적지도 않고 아주머니셨는데 집중력 무슨 일인건지....
진짜 안예민해지고 싶은데 너무 피곤하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