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넓어서 엄청 헤맸는데 친절한 영방 친구들이 서울스카이 매표소 옆이라고 알려줘서 겨우 찾았어
갔더니 다행히 랜덤 풀박에 6개 꽉차있고 1개까지 더 있어서 총 7개였어
들어보고 제일 무거운거 집으면 된다고해서 자신있게 이것저것 들어봤는데
무게차이 겁나 미묘하자나 \`•̀益•́´/
그앞에서 집었다놨다집었다놨다~ 백번 고민하고 뒤에있는 밀봉된 풀박 통으로 살까? (총액15만원) 또 백번 고민했는데 생각해보니 비닐 새로깐거 아니면 애비애기 인형 안들어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번득 들어서 일단 포기하고 작전상 후퇴했어
참고로 밤10시반까지 영업한대서 다시 오기로 함
a few minutes later...
밤 9시에 볼일 다 보고 굳이 따릉이타고 어둠을 헤치며 다시 월타 도착
제발 한두개만 남아서 풀매수 후 내앞에서 새박스 뜯기를 기도하며 다시 팝업으로갔으나
새박스는 이제 없고 하나남은 풀박스에 누가 이미 한개를 가져가서 5개 남아있는 상황..
속으로 ㅅㅂ 저 빈 박스가 애비애기였겠구나 절규하며 돌아서려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로구 내새꾸라도 뽑자싶어서 신중을 기해가며 하나 골랐어
눈감고 다섯개 중에 살짝 무거운거 고르고 다시 섞어서 눈감고 무거운거 골랐는데처음이랑 계속 같은 박스여서 그걸로 픽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산 후 바로 까보았고

왔노라 집었노라 뽑았노라
드 디 어 내 손안에 애비애기 체인키링 들어오다
༼;´༎ຶ ༎ຶ`༽
진짜 생각지도 못해서 팝업앞에서 속으로 절규함 ㅠㅠㅠ
기쁨의 내적댄스를 추고 이제 맘의 여유가 생겨서 다시 팝업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했어







귀여운 굿즈들도 많고 특히 그로구랑 안젤란족 실물크기 피규어있어서
이거 구경만으로도 팝업 들를만해

이것도 겁나 귀여워서 뽑고싶었는데 당일재고 소진이라 눈물을 머금고 나왔다
6월까지 팝업 계속하는거 같으니 월타 갈일 있으면 꼭 가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