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좀비가 밝은데서 사람을 골라서 문거보면 얘들도 인식하는 기준이 있는데 이미 환한 쇼핑몰에서 빛나는거를 쳐다보는거나 움직이는거 막 쫓아가고 향수냄새나는 마네킹을 사람으로 학습한다? 마네킹이 그렇게 많았는데 무슨 기준으로 굳이....?
그리고 중반에 업고있는 자세를 따라하는거보면 시각이라는게 있는데....영화 진행될수록 설정이 좀 납득 안가긴 했음
그리고 캐릭터 납작한걸 넘어서 너무 소모적이고 억지스러움
시퀀스마다 한두명씩 죽어줘야하니까 인원수 채워서 넣은 느낌이고 주연들조차도 너무 존재감이 흐릿해ㅜㅜㅜ
일진 여자애는 처음에 좀비를 유인해놔서 복도에 좀비가 없고 이미 중간까지 와서 두발만 더 가면 되는데 사람 없는 초밥집에 혼자 남아있는거보다 빨리 들어가면 되지 복도 한가운데서서 안움직이고 우는게 너무 이상함
겁이 많아서 그렇다기엔 하루도 안지났는데 일행을 너무 잘 따라다니고
보안요원 캐릭터는 막판에 갑자기 살인병기되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
후반에 cctv실에 보안요원 누나 놔두고 일행들이 빌런 잡으러갈때도 ‘그 당시에는’ 당연히 누나 데리러 올 계획이었으면 전력에 도움 안되고 위험하니까 학생들을 두고가는게 자연스러운데 당연하다는듯이 끌고가는 어른들이나 따라가는 학생들이나 신기했어
다 보고 느낀건 감독이 쓰고 싶은 몇몇 장면들에 맞춰서 전개를 억지로 끼워맞춘느낌...그러다 마지막에 수습이 안되니까 어이없게 끝남
악평만 해서 좀 그렇긴 한데 이런 설정같은거 깊게 생각 안하고 좀비물 잘 안봤던 사람이면 무난하게 재밌게 볼거같기도 함
난 기대치가 있어서 아쉬웠을뿐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