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심
엄마 일 년에 극장 겨우 한두번 가는데
(혼영 못함, 혈육은 평생 엄마랑 같이 살았는데 영화취향 1도 안겹침 이슈로)
본가에서 또 언제 떠날지 모르니 같이 살때
엄마랑 추억 많이 쌓자 싶어서 (20대엔 이런 생각 안들었는데 30 넘으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ㅠㅠ)
엄마 취향인거 보이면 이거 보러 가자고 먼저 제안하고
시사회나 선착쿠폰 같은거 챙겨두거든
이렇게 해서 영화 좀 보러 다니다가 올 해 들어서 어쩌다보니
월 1회씩 가는중
집순이인 엄마를 끄집어내고 있는 나..
엄마가 영화 보고나서 친구들한테 딸래미가 뫄뫄영화 개봉도 전에 시사회로 보여줬다 어떻게 싸게 보여줬다하면 부러워한다고 으쓱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랑 가면 좋은점 울엄마 영화관 매점러버라 반드시 뭘 사먹어야함 엄카찬스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