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상경한 사화초년생 보는 느낌이라 마음이 멜랑꼴리함... 나도 지금 상경해서 일하는 중인데 막 올라왔을때 나 보는 느낌이야.. 😢
난 특별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고
친구도 결국 남이란걸 알게 되고
온전한 나만의 집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일 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냥 할 줄 아는 일만 하게 되고
어느정도 자리 잡기 전까지 부모님한테 제대로 연락도 못하고
아프면 되게 외롭고
모든 일에 다 내가 책임을 져야하고
등등... 지브리 작품 중에 제일 현실적인 것 같음ㅠㅠ
마지막엔 하야오 할아버지가 그나마 애니니깐 희망을 위해 판타지 조끔 넣어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