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그의 음악을 좋아하고
암으로 가신 것도 아는 정도야
그의 음악을 좋아해서 이번에 개봉하면 보러가야겠다 마음 먹었고
내 항암 끝나고 나서 며칠 쉬고 오늘 보고왔어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거장의 여정 속에 함께한 느낌이었어
말그대로 다큐고 암 선고 받고나서 돌아가신 날까지의
기록이 담겨있어 정말 덤덤한데 같은 암환자 처지에다
나도 나름 예술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많이 와닿은 영화였어
평생 음악하고 음악만을 위해 살고 끝까지 음악하다가 가는 모습이 멋지더라
여기 세상에 남겨둔 음악을 잘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