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쓴 대사 각본을 고자본으로 찍은 느낌
대사 전체가 너무 단순하고 얕아
배우들도 자기가 맡은 역할이 어떤 캐릭터인지 모르는 느낌
톤을 잘못 잡은건지 디렉팅의 문제인건지
몇몇빼고는 연기도 어색해
주인공은 연기를 잘해 근데 붙는 조연이 연기가 어색하니까 대화만 하면 장면이 들뜸
주인공 vs 악역 구도에서 악역이 받쳐줘야하는데
악역들이 죄다 캐릭터 톤이 희한해
액션 분량은 많고 꽤나 잔인하고 주제의식은 좋고 사운드는 쫄리게 잘 넣은 것 같았음
가볍게 보고싶었는데 외국어를 쓰는 컨텐츠에서 연기가 어색하다 느낀건 처음이라 1시간 30분도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