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불호 많이 언급한 그 유리장면
그거 뭘 위해서 썼는지는 알겠거든
악당은 그 안에 사람 정확히는 여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방패 삼아 총격하고
-비열하고 야비하고 나쁜 악당의 모습을 봐라
선은 총격전 와중에도 넘어지는 유리를 세우려고 하고
그 안에 있는 여자를 구하려고 하고
-착하고 멋진 선의 모습을 봐라
멋진 총기 액션 장면 뿐 아니라 이런 의미도 있는 것 같은데
이 방식이 참...
내가 휴민트 여러 후기중에
생각을 안하고 만든게 아니라
그나마 생각을 한것 같다는 글 봤거든 생각한 게 이거라고
그 글에 어느정도 공감을 한게
처음 유리장면 나왔을때 옮기다가 바닥에 떨어뜨리잖아
잘 운반하라고 하니까
그 안에 있는 치마입은 여자 종아리? 하반신? 보여주고 러시아 악당이
총으로 쏘잖아 이거 방탄유리라고 하면서 안다친다고 하면서
방탄유리니까 안에 있는 사람은 괜찮아 걱정말라고
이러면서 나름 깔아놓은 것 같거든
하지만 내가 처음 언급한 장면이 너무 그래...
그 안에서 비명지르고 놀라는 여자 장면이 물론 짧게 나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난 그전까지 꽤 괜찮게 봤거든
근데 거기서부터 좀 몰입이 안되더라
물음표가 계속 떠 있는 느낌이었어
허구가 섞인 액션영화니까 괜찮아 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 영화가 어느정도 현실에 베이스를 둔 영화고
존윅 같은 아예 현실과는 먼 세계관을 가진 영화는 아니니까
더 그랬을수도 있어
암튼 그 장면만 좀 덜어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
난 거기 전까지는 진짜 괜찮게 봤거든
킬링타임으로 괜찮은데 이러면서 봤어
근데 그 장면에서 브레이크 밟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