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까지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숙제하듯이 봤는데
이거 하...
나 감독작 플로리다 이건 괜찮게 봤거든
근데 아노라는 블랙코미디라고 하기엔 웃기지도 않았고
이렇게 흘러가나 이렇게 흘러가고
저사람하고 엮이나 저사람하고 엮이고 예측가능한 흐름이고
그렇다고 미장센이 끝내주냐? 모르겠고
연출이 끝내주냐? 모르겠고
이 영화때문에 잠깐 이슈였던 창녀냐 성노동자냐 이걸 떠나서
영화적으로 감정 이입도 안되고 재미도 모르겠고
그래도 시작했으니 커피 옆에 두고 꾸역꾸역 끝까지 다 봤는데 별루였다
다 본 소감은 그냥 안맞는다고 생각할때 중간에 하차할걸 괜히 꾸역꾸역 봤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