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앤을 기다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함 본인을 위해서도ㅠㅠㅠㅠㅠ 그 긴 시간 동안 조앤을 기다린 건 너무 안타깝고 마음쓰이고 엄청난 순애고 순정이지만ㅜ 그치만 조앤과 인생의 격차가 벌어질 수록 조앤은 루크가 사랑했던 사람과는 달라져버릴 수밖에 없음 동시에 루크도 조앤이 원하는 사람에서 점점 멀어지는 거고
퍼즐로 비유를 들자면 이제 조앤과 루크는 어긋난 조각이고 65년의 인생을 함께 함으로써 조앤과 래리는 딱 들어맞는 조각이 된 거고.. 루크가 우리도 변화? 적응?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그것도 실제 인생처럼 함께 헤쳐나갈 풍파가 있어야 가능한 거지 어떤 역경도 주어지지 않는 사후세계에선 인격의 성장이 불가능해보여서 조앤이 그건 안 된다고 한 거 같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