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에서 보면 모든 영화가 재밌다는(사실은 아님)
통설(?)을 입증하는 영화가 아닐까 함
넷플에서 낄낄거리면서 봐도 되는 내용인데
그래도 이런건 큰 화면에서
비명 지르고 도망다니는 애들 보면서
이 멍청한 것들아 왜 2층으로 올라가
휴대폰을 주워야지 뭐하는거야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기도 하면서
조마조마하게 찢어죽이는거 쳐죽이는거
흠칫흠칫 놀라며 봐야 제맛이지
가차없고 무자비하게 많이 죽어서 좋았음
원숭이 친구가 연기잘하더라 ㅠ
킹콩, 혹성탈출을 능가하는 감명깊은 연기였음
근데 마지막에 루시네는 그렇게
자기들끼리 살았다고 웃으면 안되는거 아니야?
살인원숭이 관리 잘못해서 엄청난 사망자가 나왔는데
걔들 집 부모들한테 민사소송 당하기 시작하면
변호사 비용, 손해배상 비용 장난 아니겠더만
그 비싼 하와이 집 팔아도 될까말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