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아래로 강스포

영화에서 애랑 개를 건드리면 내 안의 존윅이 깨어나서 영화를 향해 비난의 총알을 퍼붓는 병이 있어

하필 첫 죽음이 애나 개도 아니고 애와 개가 함께여서 내안의 존윅이 더블로 분노하는 바람에 한동안 영화 배경음악으로 ㅅㅂ ㅏㅏㅏㅏㅏ ㅏ감독 죽일거야아아ㅏㅏ아ㅏ 가 들려옴
영화끝나고나서는 그또한 전쟁의 참상이구나, 싶어서 이해는 갔고 내가 느낀 허망함의 백배 천배는 더 그 가족들이 겪겠구나 싶으니까, 그 장면이 나를 영화 안으로 이끌었구나, 싶긴 하더라
그래도 영화 생각하다가 아니 감독씨 그래도? 아니 그래도? 백번 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