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해석은 아니고 영화 해설강의에서 들음
가부키모노라는 집단이 특이하게 입고 가부키를 하던
떠돌이집단인데 이 집단이 야쿠자의 시초래
그래서 주인공이 야쿠자집안에서 가부키를 하게 되는 것은
사실 완전 동떨어진 일이 아니라 밀접한 연결이 있는
일을 하게 된다는 거라고 함
소설은 안읽어봤지만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이럴수도 있다? 정도
역사성을 따지면 이렇다고 하니까..
암튼 그래서 사실 핏줄을 따지고 보면
키쿠오도 가부키를 잘 할 수 있는 거고
슌스케가 부족했던 점은 방황, 떠돌이생활을 통해
채워왔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함
그리고 가부키는 원래 가부쿠-기울어짐 즉 삐뚤고 모난
서민들의 예술이었는데 메이지유신을 거치면서
풍속적요소를 모두 빼버리고 고전적요소만을 강조하는 점을
비판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딱 이렇다!라는 게 아니라 이렇게 볼 수도 있다는 해석으로
봐줬으면 좋겠어 나는 강의를 들으니까 이해하기가 더 좋아서
한번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