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저 세계관 따라가기 바빴고 스케일 웅장함에 와 하면서 봤는데
지금 보니까 캐릭들마다 서사가 과몰입된다😥
프로도를 비롯해서 샘도 그렇고
천진난만하게 살던 호빗들 이 긴 여정에 뛰어든게 왜이렇게 찌통이지
최애캐 아라곤인데 여전히 개멋있고... 보르미르 끝까지 신념을 지키다 가는걸 보니 인간 종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됨
보르미르 보내는 아라곤 장면 성스럽기까지함 ㅠㅠㅠㅠㅠㅠ
간달프 추락할 때 내가 눈물날 줄 몰랐고... 살아있다는 걸 알면서도 과몰입 쩔
근데 예전에 레골라스 완전 좋아했는데 여기서 약간 연기 못해보이... 그냥 느낌인가🙄
개인적으로 엘프들이랑 인간계 나오는걸 좋아해서 첫등장마다 두근두근하면서 봤다...
두 개의 탑 어서 오시라고...
+엉덩이만 멀쩡하면 한번 더 보고 싶어 ㅠㅠㅠㅠ 근데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