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가 맞긴 한데 근데 울었음 ㅋㅋㅠㅠ 토드도 베라도 다 너무 안타까운데 인디 시점이라 아무래도 인디한테 이입 왕창 돼서 ㅠㅠㅠㅠ 게다가 인디는 강아지잔하... 나를 한없이 사랑해 주던 내 인간 친구 내 세상이 무너져가는 걸 지켜봐야 함...
인디 집 밖에 묶이고 밥그릇 내동댕이쳐지는 거 보면서 공포+슬픔에 질려 바라보는 눈빛, 토드가 사라진 자리 하염없이 바라보던 눈빛 잊혀지지 않음
'크고 강한 개'라 불러주던 토드를 위해 컴컴한 지하 동굴로도 가고 줄도 뽑고 창문도 깨고 진짜 강한 개 인디...
할부지 강아지도 그랬겠지 기다리래서 기다리다 할부지 곁에 갔겠지 ㅠㅠ
인디가 마지막에 베라 따라가서 안도하면서도... 평생 그 휘파람 소리 들으며 살아가겠구나 싶어서 마음 찢어졌음
아 이거 강아지한테 너무 잔인한 영화야 반려인들 조심해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