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진성 너무 결여되어 있어서 좀 그렇더라ㅋㅋㅋ
무섭지도 않은데 뭐 말이 되는게 하나도 없어ㅋㅋㅋㅋ
현실성 찾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그 세계관 내에서는 좀 납득이 가도록 사건이 벌어지고 인물들도 좀 납득이 가는 행동을 해야 나도 이입해서 볼텐데 보는 내내 속으로 뭐야... 뭔데... 왜 저래..만 반복함
애초에 알렉스도.. 부모는 어느 순간 두문불출하고 애 혼자 등하교하고 장보는 걸 일부러 주위 어른들이 필사적으로 모른체 하는게 아니고서야 그 나라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일텐데 이야기를 성립시키려면 아무도 몰라야 함
결과적으론 애를 계속 혼자 다니게 한 동네 어른들이 되게 이상해져버림
몰라 그냥 좀 다 조금씩 이상해ㅋㅋㅋ주인공부터 시작해서 상식선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없어
뭔가 사람들이 현실을 사는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라 걍 감독이 이 씬 꼭 찍고 싶으니까 너는 이렇게 해 하고 직접 움직이는 말처럼 느껴졌음
교장 남편은 머리카락 자르라고 아예 머리를 갖다 대주는 수준이던데 아니 이상한 짓을 하면 경계를 하고 멀찍이 피하시라고요 아저씨ㅠ
경찰도 약쟁이가 쓴 바늘에 찔려놓고 검사 직접 안 해보는 것도 이해할 수 없음 지 몸인데?? 감염 여부 걱정 안 되고 안 궁금한가???
사람이 살해위협 받고 있는데 지 가게에서 나가라는 주인은 난 개그인 줄 알았음 조용한 관에서 개터질뻔함ㅋㅋㅋㅋㅋ개그 맞지...?
마지막에도 애들 다 나타나고 그 난리가 났는데 소리 따라서 보러 와 본 사람들 하나도 없는거도 은근 신경 쓰였음 구경꾼들 몰려들었을 법도 한데
하지만 이건 그냥 불필요한 인간 일부러 생략한 연출이었을 수도 있고 뭐
여튼 그래서 재밌었냐면 아 쫌...쓰읍..인데 재미없다고 매몰차게 딱 잘라 말하긴 힘드네ㅋㅋ
아예 개노잼이면 이런 뚱뚱글 쓰지도 않으니
분명 내 취향의 호러는 아니긴 한데..막 별로냐면 그건 아니고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들 있고 어떤 부분들은 좋았고 복합적이지만 개봉 전 떠들썩했던 것처럼 수작인가 하면 고개가 갸웃거려지고 누군가에게 추천까진 못 하겠는 정도
그나저나 이모 주술작대기 관리 ㅈㄴ 소홀하게 한거 보니 진작에 뺏으려면 뺏을 수 있었던거 아니냐
꺾거나 빠트리는게 아니라 태우면 어떻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