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까야겠어 영화관 굿즈 수령할때 자주 보이는 남자들이 쓴거같은 후기들 워딩 엄청나더라ㅋㅋ

ㅂㄷㅂㄷ 거리며 직원 분과 기싸움하는,,

사회성 결여되어 보이던 그런 일부 남자들이 쓴거같은 후기들 (알잖아ㅎ 사람 눈도 못마주치고, 최소한 꾸밈도 없고, 찐스럽고, 작은것에 분노해대는 젊은 오타쿠 진상)

적나라하네, 노골적이네, 치우쳤네, 여성감독이 어쩌고, 개노잼이네, 우리관은 싸늘했네

하며 발광하며 영화 후려치는 후기들이

'영화 사이트'에 버젓이 올라오는거 여러번 보니 

오 이거 진짜 잘 만든 영화구나👍👏👏👏

현실이 완성하는구나 싶어

파일럿 더 응원하게 됨

되게 조심스럽게 전체 관람가로 접근, 표현한 영화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 젠더 요소 담아낸걸 맛으로 비유하면 어떤 사람들한텐 간을 안한거같이 밍밍할 수도 있는ㅋㅋ

개그 쪽이야 사람바이사람 취향에 안 맞을 수 있어도 객관적으로 영화 완성도 높은데 부들거리느라 눈 뒤집혀서 안 보이나봐

인셀 여럿이 코스프레 풀고 분노를 못숨기고 공정하지 않다고 글 쓰는데 다 똑같은 내용이라서 개웃김

다 배제하고 잘 만든 영화고

파일럿 정도로 한국영화들 평균 완성도 나오면 극장가가 좀더 흥할거라고 생각하는 1인인데 2차도 뛰어야겠음 개큰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