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올 미안
3. 무명의 더쿠 2024-06-13
그렇게 시작해서 그 이후 라일라의 자아가 수시로 요동치고 그 요동치는 자아를 감정들이 안아주는거까지... 그 복잡하고 괴로운 감정들도 결국은 다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구나 라는 생각 들어서 슬펐어 ㅜㅜ
우리 모두가 라일리를 사랑해 란 대사가 있었잖아
그래서 감정들이 실수도 많이하고 너무 과잉되서 머리아프게 할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었던게 나쁜의도는 아니니까...였거든 이걸 뭐라 표현할말이 없었는데 저 댓보고 아 이거다 함!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다는거ㅠ 댓보고 넘 뭉클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