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의 시선에서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답게그려지고
남자가 뭔가 미묘한 죄책감 갖고있는것 같이 보이고 내내 좋은 아버지에 동물도 사랑하는 st로 그려서 저 자식 개나쁜놈인걸 아는데도
그 학살 장면이
완전히 직접적으로는 우리 눈엔 안비춰지니까 미묘한 찝찝함이 있었단 말이지. 가해자 서사 부여 같은,, 혹시 저놈이 죄책감 있나?? 1%라도 찝찝할 수 있는...
그러니
강가씬에서는 그놈보다 오히려 남아있겠다고 하는 아내한테 더 빡치게 되고.
근데 위에 있던 그 찝찝함 까지 확 날려버릴정도로
유태인 하녀 ㅇㅇ하고 뒤처리하고 그 후로도
학살 주도 하는 나쁜놈인거 매우 잘 보여줘서
아주 깔끔하게 개새끼 땅땅하게 되어서 넘 다행.
일말의 미화없이 학살자 쌍놈쌍년 낙인찍어줘서 감독에게 고마웠어